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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시시각각] 억대 연봉 연구부장이 나와야
이상언 논설위원 ‘앤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수업을 따로 받지 않는다. 대신 모든 수업에 컴퓨터를 활용한다. 음악시간에 태블릿PC로 여러 악기 소리를 듣고, 과학시간에는 데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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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억대 연봉 연구부장이 나와야
‘앤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수업을 따로 받지 않는다. 대신 모든 수업에 컴퓨터를 활용한다. 음악시간에 태블릿PC로 여러 악기 소리를 듣고, 과학시간에는 데스크톱 PC로 가상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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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문/지성] '거세된 희망'
거세된 희망/폴리 토인비 지음/이창신 옮김, 개마고원, 1만5천원 빅토리아풍의 고급 주택에 살던 50대 중반의 중산층 전문직 여성이 어느날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촌 임대주택으로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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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SEM] 주요 외신 반응
제3차 아시아.유럽정상회의 (ASEM) 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구체적인 성과물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거나 회의 결과와 정상들의 발표 내용 위주로 간략히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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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억원 스포츠카에 불법 주차 ‘족쇄’
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 인근에서 이 백화점 주인인 카타르 알타니 왕가 소유의 스포츠카들이 주차 단속에 적발돼 ‘족쇄’를 차고 있다. 앞쪽이 120만 파운드(약 22억원)짜리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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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007작전’ M I 6 … ‘카다피 오른팔’ 빼돌렸다
영국으로 망명한 ‘카다피의 오른팔’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(오른쪽)이 지난달 18일 리비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. 왼쪽에 활짝 웃는 카다피의 초상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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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여왕, 의회서 북핵 거론
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8일(현지시간) 영국 상원에서 칙서를 읽고 있다. 영국 왕은 매년 11월 의회 개원 때 정부의 주요 입법 계획 등을 담은 칙서를 읽는 형식으로 연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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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“25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”
새해 벽두에 불어닥친 한파로 북미·유럽·아시아 등 북반구가 추위에 떨고 있다. 미국에서는 2일(현지시간) 동쪽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중부 지역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.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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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광기의 십자군 전쟁
처참한 현장 23일(현지시간)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우퇴야 섬 호숫가에 극우 기독교 원리주의자의 무차별 총격 테러로 살해된 청소년들의 시신이 하얀 천에 덮여 있다. [우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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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쇼핑 폭동’ 홍역 앓는 런던, 뉴욕 ‘갱스터 청소부’ 모신다
좌절세대 청년들의 ‘쇼핑 폭동’으로 몸살을 앓은 영국이 ‘수퍼캅(Supercop)’이라는 별명의 미국 폭력배 소탕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. ‘갱스터 청소부’로 불렸던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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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애나 ‘1만 개 진주 드레스’ … 케이트 ‘다이아몬드 티아라’
영국의 윌리엄(29)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(29)의 결혼식이 29일 오전 11시(한국시간 오후 7시)부터 75분간 치러진다. 영국 BBC 방송은 3시간 전에 결혼식장인 웨스트민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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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기개 잃은 대영제국
이상언런던 특파원 지난 주말 세미나 참석 때문에 들른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는 구경 온 방문객들에게 1인당 7파운드(1만2500원)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. 영국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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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호 북한 조평통 국장 " … "
14일 광주 5.18 국립묘지를 방문한 북한 대표단의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(右)과 김영대 민화협 회장이 평양에서 준비해 온 붉은색 꽃다발을 헌화하고 있다. 북한에서는 남한과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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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해지는 연예인 부업
최근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예인들의 부업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. 조용필군이 지난 7일 싯가2억5천만원짜리 나이트클럽 「강변회관」을 인수했는가하면 계은숙양도 인수할 밤업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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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스 왕세자, 커밀라와 첫 공개 키스
영국 찰스 왕세자가 연인 커밀라 파커 볼스와 공개 석상에서 키스를 했다. 찰스 왕세자는 지난 26일 오후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골다공증후원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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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국 총선] 막판 힘 받은 보수당 … 정권교체 가능성 커져
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6일 부인 서맨서 여사와 함께 옥스퍼드셔주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떠나고 있다. [위트니 로이터=뉴시스] “변화를 선택했다.”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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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밴드 형제 노동당 당권 대결
영국 노동당 당권 경쟁에서 맞붙은 밀리밴드형제. 왼쪽이 형 데이비드 밀리밴드 전 외무장관, 오른쪽이 동생 에드 밀리밴드 전 에너지·기후변화장관. [런던 AP=연합뉴스] 영국 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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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D-2 영국 양당체제 깨질수도
총선을 이틀 앞둔 5일 영국 런던 시내의 도박 중개회사 '래드브룩스' 의 영업소에는 5일 "선거와 관련한 '베팅' 은 더 이상 받지 않는다" 는 공고문이 나붙었다. 일부 영업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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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로 뇌 분석 자폐증 즉석 진단
15분 만에 자폐증 환자인지를 가릴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. 자기공명영상촬영(MRI)을 활용한 기법이다. 아직까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만 이뤄졌으나 조만간 유아나 어린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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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런던서 800억원대 보석 털렸다
지난 6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의 보석상 그래프에서 강탈당한 꽃 모양 다이아몬드 목걸이, 원형 다이아몬드 귀고리, 백금색 마르키스 다이아몬드 반지 및 45㎜ 크로노그래프 남성용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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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계은퇴 선언한 메이저 前 영국 총리]
존 메이저 전 영국총리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. 고령 정치인들이 수두룩한 영국에서 57세의 은퇴는 드문 일이다. 더구나 지역구에서 여전히 인기기 높아 내년 5월께로 예정된 차기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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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다 지운 무바라크 그늘 … 멀어진 ‘카이로의 봄’
무바라크의 30년 철권통치에서 벗어나 이집트 첫 자유선거를 앞두고 선거 열기가 뜨겁다, 대선 결선투표일(16~17일)을 나흘 앞둔 12일 카이로 시내에서 한 여성이 이집트 최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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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타이타닉 100년의 미스터리
이상언런던 특파원 타이타닉은 100년 전 오늘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다. ‘불침선(Unsinkable)’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당시 최대의 이 유람선은